"알바보다 못받는데, 폐업하면 백수"…최저임금도 못 버는 FM카지노들
[온라인 카지노] 고환율·고유가에 내수 침체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국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경영 상황 악화로 월 소득이 법정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어려움이 두드러졌다.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고 답한 비율은 도소매업이 66.3%로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업이 65.8%로 뒤를 이었다.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58.2%), 운수·창고업(53.3%) 역시 불황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난은 곧바로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 응답자의 34.0%는 월평균 소득이 올해 최저임금 기준 월 환산액인 215만6880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월 소득이 250만~3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은 19.8%, 최저임금 수준 이상~250만원 미만은 17.0%였다. 상당수 FM카지노가 생계 유지조차 쉽지 않은 수준의 수입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FM카지노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적정 인상률을 묻는 질문에 44.6%가 '동결'을 선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1~3% 미만 인상(20.6%), 인하(13.0%), 3~6% 미만 인상(12.6%) 순이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종사자의 경우 56.6%가 동결을 요구해 절반을 넘어섰다. 제조업(44.4%)과 교육·서비스업(44.1%) 역시 동결 요구 비중이 높았다.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지고 있다. FM카지노의 37.6%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서도 이미 판매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기에 최저임금이 1~3% 미만 인상될 경우 25.6%, 3~6% 미만 인상될 경우 16.0%가 추가 가격 인상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경협은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FM카지노의 원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재료 수입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동시에 커질 경우 결국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폐업을 고민하는 FM카지노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의 25.2%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서도 폐업을 고려할 정도의 한계 상황에 놓여 있다고 답했다.
y27k@kaskaphoto.com 서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