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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보다 억울하다"...'새치기 퍼스트카지노' 반박 영상 올린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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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6.02 05:10

수정 2026.06.02 13:24

문영진 기자

본문 요약
"조세호 보다 억울하다"...'새치기 퍼스트카지노' 반박 영상 올린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새치기 퍼스트카지노'을 강하게 반박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퍼스트카지노의 발단은 지난달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9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이 대표를 향해 '왜 줄을 서지 않느냐'며 항의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부터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한적한 시간대에 찾았기에 사전투표 기기 6대 중 5대가 비어 있어 줄이 있을 수가 없었다"며 "심지어 저에게 '줄 서라'고 하신 분은 투표소 출구 쪽에, 그것도 비상구로 들어와 서 계셨고 저는 정식 입구로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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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동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준석 대표가 한 시민으로부터 '왜 줄을 서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고 놀란 장면. 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 갈무리
지난달 29일 동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준석 대표가 한 시민으로부터 '왜 줄을 서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고 놀란 장면. 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 갈무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올린 자료/ 사진=이준석 대표 SNS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올린 자료/ 사진=이준석 대표 SNS

[온라인 카지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총괄선거대책위원장)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새치기 논란'을 강하게 반박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새치기 의혹이 일었던 당시 투표소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퍼스트카지노의 발단은 지난달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9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이 대표를 향해 '왜 줄을 서지 않느냐'며 항의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부터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한적한 시간대에 찾았기에 사전투표 기기 6대 중 5대가 비어 있어 줄이 있을 수가 없었다"며 "심지어 저에게 '줄 서라'고 하신 분은 투표소 출구 쪽에, 그것도 비상구로 들어와 서 계셨고 저는 정식 입구로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억울한 심정을 방송인 조세호의 유행어에 빗대어 표현했다. 그는 "조세호 씨가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지적을 받았을 때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가냐'라고 했던 것보다 더 황당한 상황"이라며 "'줄이 없는데 어떻게 줄을 서냐'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악의적 프레임이 확산하는 속도에 대한 씁쓸함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영상을 처음 올린 방송사조차 전후 상황을 확인하고 곧바로 내렸지만, 누군가 그 30초를 오려내고 희한한 자막을 입혀 '새치기하는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퍼뜨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타도어 한 편이 2000만 번 재생되는 동안, 팩트 한 편은 100만 번도 어렵다. 거짓은 한 줄로 퍼지지만 진실은 더디게 온다"며 "거대 양당은 조직의 그늘에 숨지만, 덩치가 작은 정당일수록 후보들이 온몸으로 음해를 받아내야 해 이런 공작에 내성이 약하다"고 소수 정당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 정승연 국회의원 후보(보궐선거)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도 해당 퍼스트카지노을 언급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그는 "퍼뜨리는 자들의 목적은 짧고 분명하다. 한 줄로 지어진 거짓을 바로잡는 데에는 수백 배의 노력이 들고, 아무리 사실을 밝혀도 마타도어는 근절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마타도어가 설 자리를 없애는 길은 현명한 시민들이 그 악의를 덮고도 남을 민의로 투표장에 나오는 것"이라며 "거짓이 남긴 흠집과 부당함을 연수구민의 손에 들린 한 표로 교정해달라. 옳은 것이 이긴다는 사실을 정 후보를 통해 증명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moon@kaskaphoto.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