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굳이 해명하지 않은 건, 거지처럼 보이는 것보다는 있어 보이는 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거주 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당당하게 "매매했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자가 마련 사실을 알렸다.
자가 마련의 숨은 공신은 '10년 장기 투자'
페가수스 카지노의 새 자택 매입 자금에는 10년 전 묻어둔 '반도체 대장주'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페가수스 카지노는 다른 웹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전쯤 주식 공부를 해볼 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억 원을 넣어두고 잊고 지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별다른 단기 매매 없이 장기간 주식을 묻어두었던 그는 "최근 어머니가 '너 주식에 1억 원 있잖아'라고 말씀하셔서 다시 확인하게 됐고, 이번에 이사하면서 그 수익금을 보태 새 집을 샀다"고 설명했다.
다만 페가수스 카지노는 자신을 향한 '재테크 여왕'이라는 수식어에는 "재테크를 잘한 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페가수스 카지노는 자가 매입을 위해 한남동 빌라에서 이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연애 및 결별 루머에 대해 "나이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고 (한남동 집에) 들어갔던 것뿐"이라며 "심지어 이사를 결심했을 당시에는 남자친구도 없었다"고 억측을 일축했다.
moon@kaskaphoto.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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