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후 첫 베이루트 공습…최소 13명 사망 "백린탄 반복 사용" 주장…안보리 책임론 제기
이번 공습으로 인구 밀집 지역의 다층 건물이 크게 파손됐으며 최소 1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군에 따르면 말렉 발루트 헤즈볼라 라드완 부대 사령관도 사망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군사 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백린탄 등 금지 무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린탄은 국제법상 금지된 살상 화학무기로 불꽃이 몸에 닿으면 뼈까지 타들어 가고 생존하더라도 장기 기능 장애 등을 겪을 수 있어 '악마의 무기'로 불린다.
그는 "현재 상황은 미국과 독일·영국 등 일부 서방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과 전쟁범죄를 묵인하고 공모한 결과"라고 비난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jmmd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