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의원은 김 총리에게 자신의 지역구인 충청북도 보은·옥천·영동·괴산군 등 동남 4군의 교통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해 필요한 중점 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해 배포한 자료에서 박 의원실 측이 사진 해상도를 높이려다 보정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AI 사기 및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기업인 트루스 스캔이 제공하는 AI 이미지 분석기로 판독해 보면 해당 사진은 'AI 생성 가능성 99%'로 판독되고 있다.
박 의원실 측은 경향신문에 "조작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해상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라며 "(브라보카지노 국무총리라는) 사실관계가 다르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 초 한국언론진흥재단이 6개 언론단체와 공동으로 선포한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의 제4조 (5)에는 "실제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영상·오디오를 인공지능 기술로 변형 또는 합성하는 행위는 사실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적시돼 있다.
y27k@kaskaphoto.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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