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는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상처까지 품어주는 남편을 보고 용기를 냈다. 그는 "나도 일찍 아버지를 잃었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여러 감정이 교차하했다, 아이들이 나침반 바늘이라면, 떨고 있을 때 방향을 돌려서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그러면서 남편 윤승호 씨에 대해 "착한 사람이다, 되게 배려심이 깊다, 부성애가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애들이 이 사람은 우리 아이들을 매우 잘 돌봐줄 사람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재혼하면서 생긴 아들에게는 발달장애가 있다. 올해 43세로, 발달장애 전문 연주 단체의 단원이자 회사원의 삶을 살고 있다.메이저사이트는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아들에게 "늙는 게 무엇인지 아냐, 죽음이 뭔지 아냐"라고 물었다. 남편 역시 "(아들이) 우리 없는 세상을 잘 살 수 있을까 싶었다, 실수를 저지르는 걸 보면서도 그냥 어떻게 극복하는 과정을 멀리서 볼 뿐이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걱정이다"라고 했다.메이저사이트는 "저한테도 마찬가지이지만 남편이 불쌍하다, 자기보다 (아들이) 3일만 먼저 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런 거 생각하면 마음 아프다,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냐"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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