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52% 이상이 사는 지역을 포기하는 건데, 정당으로서 존립이 가능하겠느냐는 생각"이라고 했다.
오 시장이 선거 패배를 예상하고 불출마할 것이라는 주장에는 "본선도 그렇게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진단한 뒤 "당이 저 모습을 보이고 더욱더 어려우니까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이 서울시장 경선 참여의 조건으로 당 지도부에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오 시장이) 만약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자기를 도와달라는 이야기만 하더라"고 전했다.
'혁신 선대위원장 요청을 받을 경우 응할 생각이 있는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전혀 그런 요청에 흥미가 없다. 아무 의미가 없는 자리"라며 "선대위원장이 돌아다니면서 유세나 하는 것 외에 아무 역할을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이나 가서 국민의힘을 도와줬는데, 그리고 나서 다 망해버린 사람들"이라며 "선거가 끝나면 당을 전면적으로 쇄신하지 않으면 2028년 총선이 또 암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27k@kaskaphoto.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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