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해진은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을 통해 “영화관은 프리카지노에서 하는 대화에서 솔직한 이야기들이 많이 오간다”고 했다.
이어 "내가 프리카지노에 있는 줄 모르고 옆 칸에서 ‘어우, 뭐야. 괜히 왔네 에이 씨~’라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 옆에서 또 ‘네가 오자며’ 하는 소리가 들리면 그 영화는 쉽지 않은 것”이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는 프리카지노 분위기부터 다르다"며 “잘 되는 영화들은 보통 관객들이 특정 부분을 언급한다. 아무래도 프리카지노은 느낀대로 얘기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의 말처럼 영화관의 ‘프리카지노 후기’는 실제로 관객들의 직관적인 평을 빠르게 들을 수 있는 통로 중 하나다.
‘왕과 사는 남자’를 제작해 최근 1200만 관객 돌파를 이룬 제작사 온다웍스의 임은정 대표 역시 인터뷰를 통해 ‘프리카지노 후기’로 인해 영화의 흥행을 예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 대표는 “일반시사회가 끝나고 프리카지노에서 어떤 징후를 느꼈다. 눈물을 흘리고 계신 분도 있었고, 배우 이름을 호명하며 호평하더라”며 “연령대도 다양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이 영화가 잘하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을 아우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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